흔히 듣는 말
「말이 늦은 아이가 사실은 더 똑똑하다」
결론
낭설"말 늦은 아이가 크게 된다"는 말은 너무 많은 아이의 시간을 빼앗았습니다. NIDCD 발달 점검표는 "첫돌 전 1~2개 단어"를 이정표로 제시하며, 부모를 향한 조언은 분명합니다. 아이의 말이나 언어 발달이 조금이라도 걱정되면 의사와 상의하라는 것입니다. 의사는 언어치료사를 연결해 줄 수 있고, 평가에는 보통 청력 검사가 포함됩니다. 듣기 문제가 언어 발달에 곧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. 생후 3년은 언어 습득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이며, 기다리는 대가가 평가받는 수고보다 훨씬 큽니다.
이 말은 어디서 나왔나
말이 늦었지만 이후 아무 문제 없이 자란 아이도 분명히 있습니다. 그런 사례가 거듭 이야기되면서 '말이 늦는 아이가 큰 인물이 된다'는 말이 위로의 말이 되었습니다. 하지만 누가 '그저 늦을 뿐'인지는 미리 가려낼 수 없습니다. 이 말 때문에 시기를 놓치는 것은 대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.
근거는 무엇을 말하나
미국 국립 난청 및 의사소통장애 연구소(NIDCD)는 영유아기에 말과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, 그 시기에 언어에 노출되지 못한 채 지나가면 배우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합니다. 이 기관의 점검표는 나이별 기준을 제시합니다. 생후 7개월~1세에는 흔한 단어를 이해하고 몸짓을 쓰며, 첫돌 무렵 한두 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. 1~2세에는 새 단어가 계속 늘고 두 단어를 이어 말합니다. 2~3세에는 두세 단어 구를 말하고 가족과 친구가 알아듣습니다. 말이 늦는 원인은 난청일 때도 있고, 발달성 언어장애 같은 말·언어 장애일 때도 있습니다.
이렇게 하세요
- 아이 나이에 맞는 점검표를 보고 아직 안 되는 항목을 적어 둡니다.
-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소아과 의사와 상의합니다. 몇 살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. 의사가 언어재활사(언어치료사)에게 의뢰할 수 있습니다.
- 평가에는 흔히 청력검사가 포함됩니다. 아이가 '잘 듣는다'고 느껴도 마찬가지입니다.
- 그동안에도 아이에게 계속 말을 많이 걸어 줍니다. 언어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결정적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.
이럴 때는 진료를 받으세요
- 큰 소리에 반응하지 않거나, 소리가 나는 쪽을 눈으로 따라가지 않는다.
- 첫돌 무렵인데 흔한 단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몸짓을 쓰지 않는다.
- 두 돌 무렵인데 두 단어를 이어 말하지 않는다.
- 몇 살이든 걱정이 있다면 — NIDCD의 조언은 의사에게 묻는 것입니다.
근거
NIDCD · 미국 국립난청·의사소통장애연구소
National Institute on Deafness and Other Communication Disorders. (2022/10/13). Speech and language developmental milestones. https://www.nidcd.nih.gov/health/speech-and-language
직접 출처 · 정부·공공기관 · 2026-10-13 확인
출처 확인일: 2026-10-13

